KT “휴대폰 결제로 ‘배달의 민족’ 1천원 할인”

일반입력 :2014/11/14 09:41

KT(대표 황창규)는 휴대폰 결제 이용자에 ‘배달의 민족’, ‘캐시비’ 할인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휴대폰 결제 서비스는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모바일 번호와 SMS 인증번호, 바코드 인식만으로 상품 결제를 할 수 있다. 결제금은 다음달 휴대폰 요금에 합산된다.

이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KT는 주문금액 즉시할인, 충전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 앱 서비스 배달의 민족에서 즉시결제 메뉴에 한해 8천원 이상의 상품을 휴대폰 결제로 구입하면 1인 1회 1천원의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최근 6개월 이내 배달의 민족에서 휴대폰 결제를 이용하지 않은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KT는 휴대폰 NFC로 교통 서비스 이용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캐시비 앱에서 휴대폰 결제로 충전하면 올레 모바일 가입자 선착순 1만명에 충전 금액 6%, 최대 2천원을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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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올레 모바일 고객센터, 문자고객센터를 통해 휴대폰 결제 서비스 이용 동의가 필요하다.

최정윤 KT 마케팅부문 스마트금융담당 상무는 “별도 가입이나 등록과정이 필요한 다른 서비스와 달리 휴대폰 결제는 KT 가입자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