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원 ‘GTA5’, 미리 내려 받는다

일반입력 :2014/11/12 09:11    수정: 2014/11/12 09:12

GTA5의 X박스 원 버전에 대한 구매 및 다운로드 서비스가 시작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X박스 원 스토어를 통해 GTA5의 구매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당 게임을 구매하면 클라이언트를 미리 내려 받을 수 있다. 판매가는 6만4천900원이다. 게임 클라이언트는 미리 설치할 수 있지만, 게임 플레이는 정식 출시일인 오는 18일부터 가능하다.

GTA5의 X박스 원 버전은 일인칭 시점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PS4 버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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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는 지난해 미국 타임(TIME)지가 선정한 최고의 게임에 선정된 작품이다. PS3, X박스360 버전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첫날 8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허 출시 3일 만에 10억 달러(한화 1조835억원)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더불어 GTA5의 PC 버전은 내년 1월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