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잘 하는 방법

몰테일 “평소 세일 드문 브랜드에 주목”

일반입력 :2014/11/11 15:03

미국 최대 쇼핑 시즌 ‘블랙프라이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11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을 일컫는 블랙프라이데이는 사이버먼데이, 크리스마스 세일 등 미국 내 연말 세일 시즌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기본 반값부터 최대 90% 세일까지, 직구족이 손꼽아 기다리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위한 팁과 추천상품을 소개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핫딜 정보, 미리 준비

미국 온라인 쇼핑몰은 별다른 예고 없이 세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조금만 타이밍을 놓쳐도 품절되거나 세일 시기를 놓치기 쉽다. 국내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 몰테일은 홈페이지와 국내 해외직구 커뮤니티 '몰테일 스토리'에서 실시간 핫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정보를 모아 이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도 있다.

■해외직구 수량제한 확인

평소 높은 관부가세와 배송비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전자제품이나 향수 등은 블프에 구매하기 좋은 제품이다. 그러나 향수는 2온스 이하로 1병까지, 건강보조식품은 최대 1박스에 6개, 노트북·태블릿PC 및 핸드폰은 각 1대까지 통관 가능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더욱 저렴한 핫 딜 찾는 '해외 가격비교 사이트' 활용

다양한 미국 온라인 몰의 '블프 핫딜' 중에서도 최저가를 찾고 싶다면 해외 가격비교 사이트를 활용하면 된다. 상품명 입력만으로 아마존, 이베이, 라쿠텐 등 직구 대표 사이트간의 판매가를 비교해주는 해외 가격비교 사이트엔 넥스태그나 디파인드 등이 있다.

■안전하고 꼼꼼한 배송대행지 선택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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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물량이 많을수록 믿을 수 있는 배송대행업체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고가의 TV 등 대형 가전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블프 시즌엔 해외 배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파손, 분실 등에 100% 보상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몰테일은 미국 칼슨, 뉴저지, 델라웨어 등 첨단 시스템을 구비한 대형 물류센터를 비롯해 최대 500 달러 무조건 보상제 실시로 배송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