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판로 성공사례 우수 중기'로 선정

일반입력 :2014/11/06 14:48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2014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에서 '판로성공사례 우수중소기업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위메프는 지난 9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지원 사업'에 3년 연속 홍보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선정은 국내에선 위메프가 유일하며 특히 2014년은 단독 사업자로 지정돼 의의가 더 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메프는 2012년 사업 첫해에 660여 개의 상품을 판매, 총 17억원의 중소기업 제품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약 1천개의 상품을 판매해 33억원의 성과를 냈다.

위메프는 그동안 중소기업에 판로 개척뿐 아니라 전담 인력을 배치해 마케팅과 컨설팅을 적극 지원해왔다. 판로 확보가 절실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소비자 접점을 만들어주고 역량 있는 담당 MD들을 투입해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하며 실제로 상품 경쟁력을 갖추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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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위메프는 매출상위 100대 상품 중 중소기업 상품 비중이 60%를 넘었다.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발굴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위메프의 노력이 매출에 반영됐다는 것이 위메프의 입장이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국민에게 사랑 받는 국민브랜드 위메프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제로 힘이 되는 쇼핑채널이 되는 것이 먼저다”며 “앞으로도 전임직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에 대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