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국민연금공단 IT아웃소싱 사업 수주

일반입력 :2014/11/05 09:13

황치규 기자

기업용 솔루션 업체 웹케시(대표 석창규∙윤완수)가 국민연금공단이 추진하는 100억원대 규모 IT아웃소싱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국민연금공단은 웹케시 외 LIG시스템, NDS 등을 상대로 평가 작업을 진행한뒤 웹케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웹케시는 내년부터 국민연금공단 IT아웃소싱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웹케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IT아웃소싱 사업은 기존 IT아웃소싱 업무를 비롯 전자문서통합(EDI)시스템, 웹팩스, 홈페이지 운영, 기초연금∙장애인활동지원 및 수탁업무 등이며 투입인력은 52명이다. 아웃소싱 사업 기간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으로, 총 107억 규모다.

 

웹케시의 김한일 공공부문 대표는 "IT서비스 수준 향상 및 IT핵심 역량 강화라는 국민연금공단의 목표를 위해 웹케시가 보유한 IT전문가 집단을 투입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웹케시가 보유한 최고의 솔루션과 노하우를 앞세워 국내외 공공 IT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선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