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고 스마트폰 보상판매 실시

일반입력 :2014/11/05 09:00    수정: 2014/11/05 11:25

이재운 기자

‘단통법·출고가 논란’ 속에 삼성전자가 타사 제품을 포함한 중고 스마트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5일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일부 매장 제외)와 삼성 모바일 스토어에서 중고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삼성전자 포인트를 증정하는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2012년 출시된 갤럭시S3, 갤럭시노트2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4, 갤럭시노트3 등 37종이다.삼성전자 포인트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삼성 갤럭시앱스,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삼성전자 제품 구매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OK 캐쉬백 가맹점(일부 가맹점 제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는 12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중 1인당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멤버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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