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골프 '위닝펏', 소규모 테스트 종료

일반입력 :2014/11/04 16:30    수정: 2014/11/04 16:31

김지만 기자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온라인 골프게임 ‘위닝펏’의 포커스그룹테스트(이하 FGT)를 지난 1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위닝펏’은 프로 골퍼의 골프 세계를 담은 리얼 온라인 골프게임이다. 사실적인 골프감각을 표현하기 위해 크라이엔진3에 위닝펏 개발자들만의 물리구현 노하우를 더해 한 층 발전된 스윙, 임팩트, 탄도 등을 구현해냈다.

또한 실제 프로 골퍼의 스윙 모션을 캡처하고 샷 사운드를 녹음해 게임에 적용시켰으며 프로 골퍼가 일부 코스를 직접 설계하기도 했다.

이번 ‘위닝펏’ FGT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가 참여해 7시간에 걸쳐 레벨별, 모드별 플레이 테스트를 수행했다. ‘위닝펏’ 특유의 시원한 타격감, 사실적인 골프 묘사와 함께 이번 FGT에서 처음 공개된 디테일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주된 점검 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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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네트는 이번 FGT를 통해 랭킹 투어에서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이용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온네트 김경만 부사장은 “’위닝펏’ FGT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얻은 소중한 의견들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보완 작업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