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게임 '온그린', 4일 공개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4/10/30 15:17    수정: 2014/10/30 15:18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이 개발한 온라인 골프 게임 ‘온그린(On Green, 이하 OG)’의 공개서비스 일정을 11월 4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골프 게임 ‘OG’는 크라이엔진3를 활용해 선보이는 화려하고 사실적인 그래픽과 함께 스크린골프 업계 1위 골프존의 노하우를 발휘한 사실적인 구질과 수준 높은 물리적 효과를 특징으로 한다.

국내 유명 골프장을 비롯해 설산, 도심 야경, 해안가 등 다양한 콘셉트의 코스를 선보이며 상시 시즌을 운영해 이용자들은 특색있는 배경에서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OG’는 지난 8월 한 차례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내달 2일까지 사전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를 통해 내달 4일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특히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국내 유명 골프장을 게임 내 완벽하게 구현한 안성Q코스가 새롭게 오픈돼 실제 골프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보성 사업부장은 “내달 4일 OG의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리시즌에서 이용자들이 보내주는 피드백을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최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