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6, 4K UHD에 스냅드래곤810 탑재?

64비트 아키텍처 4GB램…홍채스캐너도

일반입력 :2014/10/27 09:21    수정: 2014/10/27 14:40

김다정 기자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성능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26일(현지시간) 갤럭시S6의 구체적 스펙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6는 5.3인치 화면에 풀HD의 4배 화소수를 가진 4K UHD(3840x2160) 화질을 가졌고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인 '슈퍼 아몰레드'가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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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프로세서는 퀄컴의 차세대 칩으로 8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이 탑재되며, 4K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64비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4GB 램이 장착된다.카메라 해상도는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4배 정도 화질이 향상되는 20메가픽셀(MP)이며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한 홍채스캐너가 탑재된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갤럭시S6는 플라스틱 재질보다 더 단단한 재질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 삼성전자가 갤럭시S6를 내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