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머니볼매니저', 20일부터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4/10/17 16:34    수정: 2014/10/17 16:36

박소연 기자

간드로메다(대표 곽중식)는 야구 매니지먼트 웹게임 '머니볼매니저(MoneyBall Manager)'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게임의 테스트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머니볼매니저는 간드로메다의 첫 자체 개발 웹게임으로, MLB의 감독부터 구단의 경영까지 야구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야구 매니지먼트 장르다.

이 웹게임은 번트, 스퀴즈, 투수 교체와 대타까지 1만개가 넘는 다양한 작전을 지원한다. 또한 선수 육성을 위해 자신이 원할 때 시작할 수 있는 리그와 게임 이용자 경쟁 공간인 레더를 통한 일본 및 대만과의 글로벌 대전도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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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다음을 통해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육아부부의 사야이(사회인 야구 이야기)'의 유영태 작가가 공개서비스부터 머니볼툰이란 웹툰 연재를 시작한다. 사회인 야구단의 감독으로 활약 중인 유영태 작가는 야구에 정통한 웹툰 작가로 유명하다.

간드로메다의 장준호 PM은 초보 감독에서 세계적 명장을 꿈꿀 수 있도록 준비한 머니볼매니저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머니볼매니저는 구장에선 플레이볼, 직장에선 머니볼이란 목표로 어디에서나 나만의 팀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