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도둑 루팡2' 글로벌 출시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자회사 블루윈드(대표 홍두선)가 개발한 신작 ‘도둑 루팡2(영문 서비스 명: Thief Lupin2)’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둑 루팡2’는 지난 2011년 출시해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800만, 22개국에서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도둑 루팡(Thief Lupin)’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 보석을 수집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원터치 조작을 통해 점프, 숨기 등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 각 스테이지마다 나타나는 캐릭터의 행동 패턴을 파악해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퍼즐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150여 종의 실존 보물을 수집하고, 각 스테이지 별 보스전으로 제공되는 미니게임을 즐기는 등 다채로운 재미요소가 준비되어 있다.

홍두선 블루윈드 대표는 “도둑 루팡2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전작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다양한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며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언어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