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GS리테일 팝카드 활용 앱 출시

일반입력 :2014/09/18 17:29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은 GS리테일이 내놓은 선불교통카드 팝카드를 활용한 포인터 적립 모바일 앱 ‘니팝’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니팝은 대중교통 이용과 일부 소매 결제가 가능한 GS리테일의 팝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앱으로, 휴대폰에 팝카드를 터치하면 잔액과 사용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니팝 포인트로 각종 게임과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고 연예인 애장품과 간식을 포인트 경매로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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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과 GS리테일은 니팝 출시를 기념해 인피니트, 엠블랙, 유키스 사진으로 제작한 팝 에디션 카드 3종을 내놨다. 팝 에디션 카드는 3만장 한정상품으로 18일부터 전국 GS25와 GS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으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알뜰폰 사용자에게 보다 차별화되고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드라마 제작, 스타링, NFC교통카드등 다양한 콘텐츠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며 “아직은 미미하나 이번에 출시한 니팝과 같은 앱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추후 알뜰폰 사업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