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작 슈팅 액션 게임 'MXM' 공개

일반입력 :2014/09/18 17:15    수정: 2014/09/18 17:17

박소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신작 온라인 게임 'MXM(Master X Master:마스터엑스마스터, 이하 MXM)'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MXM은 슈팅 액션 게임으로 스피디한 전투와 시원한 타격감, 새로운 전투방식인 태그(Tag)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외계인의 침략으로 지구를 빼앗긴 인류가 다시 지구를 탈환하는 줄거리로 이루어져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마스터가 되어 지구를 되찾기 위한 전투에 참가하게 된다. 게임 중 상황에 따라 마스터를 교체하여 공격 스타일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게임 속 줄거리를 따라가며 플레이 할 수 있는 PvE(Person vs Environment) 방식과 이용자끼리 실력을 겨루는 PvP(Person vs Person) 방식이 제공되며, 엔씨소프트의 다른 게임에 등장하는 친숙한 캐릭터들도 게임 속 마스터로 등장한다. 블레이드 & 소울의 진서연, 아이온의 크로메데 등이 등장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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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시범테스트(CBT)는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플레이엔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김형진 총괄PD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활용하여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MXM만의 새로운 재미라며 차별화된 박진감과 조작감에서 슈팅 액션 전투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