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설문조사 플랫폼 업체 폴라 인수

일반입력 :2014/09/13 14:37

박소연 기자

구글이 온라인 신생 업체를 인수하며 구글플러스 키우기에 나섰다.

12일 지디넷 등 주요 외신은 구글이 지난 11일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 업체 폴라(Polar)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폴라는 모바일 디자인 전문가로 잘 알려진 루크 로블르스키가 지난 2012년 창업한 설몬조사 서비스 제공 업체다. 이달 폴라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만해도 1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폴라의 창업자 루크 로블르스키는 데스크탑 버전보다 모바일 버전을 먼저 디자인해야 한다는 모바일 우선주의 디자인의 창시자다. 폴라 창업 전에는 야후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해왔으며 백체크를 공동 창업하기도 했다.

폴라의 모바일 설문조사 플랫폼은 루크 로블르스키의 디자인 이념에 따라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용자는 폴라를 통해 손쉽게 설문조사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구글이 폴라의 인력을 활용해 구글플러스를 키우기 위해 폴라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구글은 구글플러스에 설문조사 사이트를 추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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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로블르스키 등 폴라의 기존 구성원들은 모두 구글플러스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구글플러스의 디자인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하시키는 작업을 맡는다.

폴라의 서비스는 올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