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신작 '퍼즐런' 출시

일반입력 :2014/09/12 11:19    수정: 2014/09/12 11:23

김지만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모바일게임 개발사 쿨리(대표 김정헌)가 개발한 '퍼즐런'을 글로벌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

퍼즐런은 퍼즐과 러닝 장르가 조합된 신개념 하이브리드 퍼즐게임이다. 기존 퍼즐게임들은 정해진 룰에 따라 블록을 변경하거나 움직여 퍼즐을 성공시키는 방식이었지만 이 게임은 러닝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러닝요소의 가미로 경쟁 요소 및 점수 합산 방법도 기존 퍼즐게임과 차별화 됐다. 이용자들은 기본적인 게임 요소 외에 이동 거리와 시간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다양해졌다.

관련기사

또한 프로모드와 일반모드 등 이용자 입맛에 맞춘 플레이모드도 두 가지를 선보이는 동시에 캐릭터마다 다채로운 코스튬도 제공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퍼즐런은 기존에 퍼즐 방식에서 탈피, 러닝요소를 접목해 퍼즐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는 차세대 퍼즐게임”이라며 “퍼즐런만의 게임성은 몰입도를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