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PS4 버전, 출시 연기되나

일반입력 :2014/08/21 10:54    수정: 2014/08/21 10:54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이 최종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했다. 출시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그 결과에 주목된다.

21일 IGN 등 외신은 모장의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PS4 버전 테스트가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소니 측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버그 등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

현재 ‘마인크래프트’의 PS4 버전 개발은 4J스튜디오가 맡고 있다. 정확한 해당 게임에 어떤 문제가 발생해 테스트를 통과 못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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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측은 트위터를 통해 “마인크래프트의 PS4 버전을 최종 점검했지만, 다시 한 번 같은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마인크래프트’의 PS3 버전 이용자는 PS4와 PS비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