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 ‘서울시 시니어포털’ 구축사업 완료

일반입력 :2014/08/13 11:30

위엠비(대표 김수현)는 서울시 ‘시니어포털 50+서울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50+서울’은 서울시가 50~60세 시민에게 인터넷과 미디어를 활용해 구체적인 통합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전용 포털 사이트다.

‘시니어포털 50+서울’ 구축 프로젝트는 ▲자원봉사, 재능기부, 도농 일자리를 비롯한 직종별, 지역별 일자리 정보 ▲평생학습교육포털과 인생 이모작센터교육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한 시니어들의 일상과 여가생활에 대한 정보 ▲시니어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최신 뉴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 구축 등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시는 내년 사이트에 ‘온라인 인생학교(TED)’를 추가 구축해 베이비붐 세대의 경험과 다양한 노하우를 사회적으로 공유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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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태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시니어 포털사이트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라며 “미국 은퇴자 협회 AARP와 같이 은퇴자 대표 포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와 시스템을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사업자인 위엠비의 김수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사가 추구하는 하는 본연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