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패션의 만남…레노버 이색 패션쇼 개최

일반입력 :2014/08/12 07:28

김다정 기자

한국 레노버는 트렌드코드 패션위크를 후원하면서 요가 태블릿 10과 함께하는 이색 패션쇼를 11일 열었다.

트렌드코드 패션위크는 문화 이벤트 회사 스페이스코드가 주최하는 것으로 IT와 문화, 예술, 패션이 함께 구성되는 신개념 이색 패션쇼다. 레노버는 태블릿 PC와 패션을 접목한 오프닝쇼에 지난해 11월 출시한 요가 태블릿 10 HD+를 패션과 함께 선보였다. 모델들은 한 손에 요가 태블릿 10 HD+를 들고 워킹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 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레노버의 요가 태블릿은 세계적 배우 애쉬튼 커처가 개발에 참여해 출시될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면서 이번 패션쇼를 통해 IT와 패션을 접목한 차별화된 시도를 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요가 태블릿 10 HD+는 풀HD 화면, 퀄컴 스냅드래곤TM 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 18시간을 버티는 배터리 등의 성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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