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서 ‘도타2’ 스킨을 무료로 즐기자

일반입력 :2014/08/11 17:47    수정: 2014/08/11 17:48

김동준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자사가 서비스 중인 AOS 게임 '도타2'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도타2는 밸브 코퍼레이션(대표 게이브 뉴웰)이 개발하고 넥슨이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이다.

이번 발표된 프리미엄 서비스는 PC방에서 도타 2를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이다. 게임 내 상점에 출시된 모든 영웅의 스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영웅 스킨을 비롯해 각종 게임 음성을 특정 영웅의 목소리로 변경할 수 있는 아나운서 팩등 600여 종의 유로 아이템을 PC방에서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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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넥슨은 전반적인 PC방 환경개선을 단행한다. 이를 위해 넥슨 가맹 PC방 매장에 최신 버전의 도타2 클라이언트를 설치하고, PC방 혜택을 담은 각종 홍보물을 지원한다.

박성민 넥슨 실장은 “도타2 유저분들께 다른 AOS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PC방 전용 한정판 아이템을 출시하는 등 더 많은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