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2, 성우 팬사인회 진행한다

일반입력 :2014/08/08 16:15    수정: 2014/08/08 16:18

박소연 기자

네시삼십삼분(공동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인사동에서 진행 중인 '회색도시 X 월간 윤종신 X 가나인사아트센터'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에서 '회색도시2' 성우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회색도시2'는 오는 4분기 출시될 예정인 모바일 스마트 드라마로 전편인 '회색도시'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형식으로 진행된다. '회색도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스테리한 스토리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레피의 미려한 원화가 합쳐져 한편의 드라마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색도시 X 월간 윤종신 X 가나인사아트센터'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4:33과 미스틱89(대표 프로듀서 윤종신), 가나인사아트센터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로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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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우 팬 사인회는 게임속 등장하는 유명 성우진 7명이 출연하며 전시회가 열리는 오는 24일까지 매 주말 진행된다.

지난 3일 오후 2시에는 '회색도시'에서 권현석 역할을 맡았던 엄상현 성우가 전시회장에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9일에는 문현아 역의 정소영 성우와 모용철 역의 민응식 성우가, 오는 10일에는 허건오 역의 정재헌 성우, 16일에는 하태성 역의 김영선 성우, 17일에는 양시백 역의 강수진 성우가 등장한다. 마지막인 오는 23일에는 배준혁 역의 김승준 성우가 무대에 올라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