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내달 3일 공개

독일 언론에 행사 초대장 보내

일반입력 :2014/08/05 11:04    수정: 2014/08/05 11:06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를 다음달 3일 IFA를 앞두고 공개한다.

4일(이하 현지시간) GSM아레나 등 주요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독일 언론에 갤럭시노트4 공개행사(언팩)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초대장에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에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이 시기는 독일 베를린에서 대규모 전자제품 박람회인 IFA 2014가 진행되는 기간이다. 삼성전자는 잇따라 IFA 행사에 맞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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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알려진 바를 종합하면 갤럭시노트4는 5.7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과 QHD 해상도, 엑시노스5433 프로세서나 스냅드래곤805 프로세서, 3GB RAM, 1천600만화소 후면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갤럭시S5에 탑재된 심박센서는 물론 자외선(UV) 감지센서를 탑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