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헤드폰 최대 50% 할인 보상 판매

일반입력 :2014/08/04 16:33

김다정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5년 연속 국내 헤드폰 시장 1위를 기념해 소니 제품 보상판매 대상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기존에 사용하던 소니 이어폰/헤드폰을 반납하고 하이레솔루션오디오(HRA) 이어폰/헤드폰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 간 모든 브랜드 이어폰/헤드폰 제품으로 확대 시행한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7월부터 사용하던 소니 이어폰/헤드폰을 반납하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니 제품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브랜드 이어폰/헤드폰 제품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보상판매 할인 혜택을 통해 구매 가능한 제품은 MDR-1RMK2와 MDR-10R 헤드폰 시리즈, XBA-H 이어폰 시리즈 등 고해상도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HRA 프리미엄급들이다.

보상 판매 대상 제품은 실제 작동 가능한 소니 정품을 비롯한 타 브랜드 제품들 중 외관이 파손되지 않은 제품에 한해 가능하다. 반납한 제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번 행사는 소니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11번가, 옥션, G마켓, KT올레몰 등 온라인 오픈몰의 소니 MDR 공식 판매처와 오프라인 주요 소니 MDR 공식 판매처에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