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컨콜]1.9% 해지율, 하반기에 더 낮춘다

일반입력 :2014/08/01 17:04    수정: 2014/08/01 18:07

SK텔레콤 황수철 재무관리실장은 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 해지율이 더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SK텔레콤은 2분기 해지율이 1.9%라고 밝혔다. 해지율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가입자 충성도가 높다는 뜻을 말한다.SK텔레콤의 경우 해지율이 2% 이하로 내려간 것은 8년만에 처음이다.황수철 실장은 “하반기 역시 LTE 성장속도 둔화와 시장 안정화 의지, 제도 환경 변화에 따라 해지율은 더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