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위성지도+3D지도 동시 탑재 내비 출시

일반입력 :2014/07/30 14:24

이재운 기자

팅크웨어는 위성지도와 자체 3D 지도를 동시에 탑재한 8인치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9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4세대 기준 위성지도와 자체 3D 지도인 ‘익스트림 아이나비 3D 지도’를 탑재해 모든 도로와 지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위성지도는 실제 상공에서 촬영한 이미지로 위치 정보를 보다 정확히 전달하고, 3D 지도는 실제 건물이나 지형의 모습을 유사하게 표현해 생생하게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다음 로드뷰 이미지를 제공하고 3D 업그레이드 이용권을 기존 1년에 3년을 추가 증정한다.

이 밖에 기존 아이나비 시리즈에서 제공하던 티콘플러스와 MBC TPEG 등 단거리 경로 추천과 경로 주변 CCTV 영상 확인,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연동되는 마하링크 시스템, 음성인식 기능인 마하 보이스 등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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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립에 필요한 트립컴퓨터도 대부분의 차종에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24X600 해상도에 8인치 화면을 장착했고 내비게이션 중에서는 최고 사양인 코어텍스 A9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LPDDR2 1GB RAM을 탑재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출시가격은 16GB 제품이 49만9천원, 32GB 제품이 52만9천원이며 MBC TPEG와 음성 마이크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