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옵티머스 프라임 대변신

일반입력 :2014/07/26 11:43    수정: 2014/07/27 17:33

박소연 기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변신하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탄생한다.

2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와 장남감 제작자 다카라 토미가 플레이스테이션으로로 변신하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1984년 출시된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변신 로봇이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세계적으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2014년은 트랜스포머가 출시된 지 30주년 되는 해이자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가 탄생한 지 2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이를 기념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과 장난감 제작자 타카라 토미는 ‘플레이스테이션 옵티머스 프라임’을 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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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라 토미는 또 다른 변신 가능 비디오 게임 콘솔을 제작 중이다. 그는 올해 말 옵티머스 프라임의 천적 메가트론으로 변신하는 세가 제네시스 ‘메가 드라이브 메가트론’을 출시할 계획이다.

‘플레이스테이션 옵티머스 프라임’은 내년 초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2부터 4의 6분의 1 축소판 장난감 콜렉션인 ‘플레이스테이션 히스토리 콜렉션’도 함께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