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풋볼' 남미 상륙

일반입력 :2014/07/24 11:38    수정: 2014/07/24 11:39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웨스트(대표 전동진)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에 대한 남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지난 2013년 스마일게이트 북미 법인인 스마일게이트 웨스트와 남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약 9개월 간 서버 안정화 및 컨텐츠 개발 등 현지화 작업을 이어왔으며 지난 10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조이시티와 스마일게이트 웨스트는 프리스타일 풋볼의 브라질 정식 서비스를 24일부터 시작한다. 이어서 앞으로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스페인어권 21개 국가에서도 상용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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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웨스트 전동진 대표는 “프리스타일 풋볼 특유의 게임성은 남미 이용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며 “두 회사의 역량을 접목해 프리스타일 풋볼을 남미 최고의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만들 것” 이라고 전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도 “그 동안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미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며 “프리스타일 풋볼이 남미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