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태국서 상승세

일반입력 :2014/07/22 11:00    수정: 2014/07/22 11:01

김지만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태국 양대마켓에서 인기 및 최고매출 1위를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라인을 통해 ‘라인 렛츠 겟 리치(LINE Let's Get Rich)’라는 타이틀로 선보인 태국판 모두의마블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5일만에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구글에서도 출시 5일만에 인기 1위, 13일 만에 최고매출 1위에 등극하며 최고 인기게임으로 올라섰다.

태국판 모두의마블은 현지 퍼블리셔인 라인과 함께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친숙한 게임방식에 현지화 콘텐츠를 도입하는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곧 TV 및 지하철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흥행돌풍은 계속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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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태국시장 내 폭발적 성과를 바탕으로 모두의마블을 오는 8월 일본, 중국 등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 모바일사업총괄 백영훈 상무는 “모두의마블의 태국시장 성과는 글로벌 넷마블로 가는 시작이다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에 넷마블표 모바일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더욱 의미있는 성과를 일궈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