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씨앤씨, 10만원대 보급형 블랙박스 출시

일반입력 :2014/07/21 16:13

이재운 기자

차량용 블랙박스 제조사인 재원씨앤씨(대표 김혜진)는 3.5인치 풀터치 LCD를 탑재한 2채널 HD 블랙박스 아이로드T7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방 200만화소급 리얼HD(1280X720) 해상도와 후방 VGA급 화질 영상 녹화를 지원하며 3.5인치 터치스크린 적용으로 음성안내 기능을 적용해 블랙박스 작동상태와 오작동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즉시 안내 받을 수 있다.

고급형 제품에 적용되는 차량배터리 방전 차단 기능(저전압차단)을 내장해 차량 배터리 전압이 일정 전압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블랙박스 전원 공급을 자동 차단한다. 이를 통해 차량의 배터리 방전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주차 모션감지와 메모리카드 자체포맷 등 주요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판매가격은 15만9천원이며 장착 전문가가 방문해 무료로 장착해준다.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오픈마켓인 지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25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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