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클라우드형 통합보안서비스 출시

일반입력 :2014/07/14 09:07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국내외 보안 솔루션 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형 통합보안서비스 ‘U+Biz 통합보안’을 14일 출시했다.

U+Biz 통합보안은 ▲PC 보안 ▲개인정보유출방지(DLP) ▲암호화 ▲데이터베이스(DB) 접근제어 솔루션 등을 통합으로 제공한다. 기존 보안 솔루션과 달리 클라우드형으로 초기 보안관리 서버와 IT 인프라 구축비용이 필요 없이 월 이용료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PC보안 기능을 통해 미인가 SW 차단, USB 출력물 등의 매체보안, 바탕화면이나 제어판 등을 통제하는 시스템 보안, 메일 또는 메신저, 인터넷 접속 등을 통제하는 네트워크 보안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DB접근제어 솔루션을 이용해 DB접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통제 및 감사자료를 생성할 수 있다. 암호화 솔루션은 DB파일을 비롯한 녹취 파일, 설계도 등 모든 데이터 파일의 암호화를 지원할 뿐 아니라 디렉토리별 암호화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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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향후 U+Biz 통합보안에 ▲웹 접속 보안 ▲Anti-Virus ▲보안취약점 분석 및 모니터링 ▲백업 및 복구 ▲보안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확대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최기무 션담당 상무는 “그 동안 중소기업과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클라우드형 ‘U+ Biz 통합보안’의 출시로 보안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의료기관, 쇼핑몰, 여행업 등 개인정보를 다량 보유하고도 도입비용의 부담으로 보안에 취약했던 중소기업들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