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길들이기, 7성 열렸다

일반입력 :2014/07/07 17:23    수정: 2014/07/07 17:25

김지만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의 캐주얼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신세계 업데이트를 7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전 공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큰 기대를 받아온 7성 캐릭터 32종과 신규 모험지역 개척지를 비롯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규 비비안 서버가 전격 공개됐다.

각각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외형을 지닌 7성 캐릭터는 특정 조건에 따라 스킬이 추가 발동되는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 월드맵 형태의 신규 모험지역 개척지는 총 3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모험지역 보다 높은 등급의 몬스터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다른 콘텐츠인 비비안 서버는 기존에 즐겼던 서버와는 다른 몬스터 길들이기를 처음부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초보 및 복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 외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배경음악(BGM) 전면 개편, 메인 타이틀 및 로딩 화면 변경, 보스대전 난이도 개선, 각종 대전 보상 강화, 모험지역 몬스터 드랍 확률 상향 조정 등 쾌적한 환경 제공과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 신세계 업데이트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에 무려 100만 명이 넘는 이용자의 참여를 이끌며 몬스터 길들이기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 단계 수준 높은 모바일 RPG의 새로운 장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