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2, 넥슨이 서비스 맡는다

일반입력 :2014/07/02 16:28    수정: 2014/07/02 16:42

김지만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의 신작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2'에 대한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서든어택2는 106주 연속 PC방 사용량 순위 1위,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수 26만 7천 명 등 수 많은 기록을 만들어온 국내 최고 FPS 게임 ‘서든어택’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은 언리얼엔진3로 개발된 사실적인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서든어택과 함께 서든어택2의 퍼블리싱을 연달아 맡게 됐다. 게임의 공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개발 작업이 후반부에 다가오면 차차 관련 내용들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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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박지원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사랑 받는 FPS 게임 서든어택의 후속작이자 기대작인 서든어택2를 서비스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작부터 쌓아온 넥슨의 서비스 노하우와 넥슨지티의 개발 역량간 시너지를 발휘해 유저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넥슨지티 김정준 대표도 “다년간 서든어택을 함께 서비스해온 넥슨과 협업을 통해 이번 신작 서비스에도 많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든어택의 특장점을 기본으로 한층 더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개발중이니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