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 나선다

일반입력 :2014/06/26 18:59    수정: 2014/06/26 19:00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대표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이용자들을 위해서 소통 창구를 늘린다.

이날 군마혜의 직업 해우소라는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한 엔씨소프트는 이곳을 블소 관련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는 곳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해우소는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의미로 향후 업데이트를 위해 먼저 블소 직업 밸런스에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페이지 오픈과 함께 직업 해우소에서 개발자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블소 개발실 박상현 전투디자인팀장은 향후 직업 업데이트 정보를 소개하고, 고객과 소통을 늘려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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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혜의 직업 해우소 페이지에서는 현재 PVP(Player VS Player)와 PVE(Player VS Environment)를 위한 직업 간 밸런스에 대해 투표를 진행한다. 이 투표는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7월 12일(토)에는 직업 토론회를 개최한다. 블소의 7개 직업별 대표자를 초청해 각 직업의 특성에 맞는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듣는다. 이날 행사를 위해 후보자 참가 신청 접수, 후보자(직업별 3인 총 21명)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