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토이배틀' 출시

일반입력 :2014/06/24 16:14    수정: 2014/06/24 16:50

김지만 기자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포트락게임즈(대표 황원태)가 개발한 전략 SNG '토이배틀'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토이배틀은 장난감 유닛을 생산해 다른 이용자와 전투하며 자신만의 강력한 부대를 꾸미는 전투형 소셜네트워크게임이다. 사전 예약자만 3만명이 참여하는 등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 작품은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 유닛의 특성을 활용한 전략적 부대 운용과 전투가 가능한 게임으로 화려하고 화끈한 전투 연출, 방대한 스토리 미션의 싱글플레이, 레더포인트 경쟁을 통한 세미 네트워크 PVP 등이 특징이다.

게임의 개발사인 포트락게임즈는 토이배틀을 기존 모비클에서 사명을 변경한 뒤 처음 선보이는 게임으로 파티게임즈와의 협력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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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결제 이벤트를 비롯해 평점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인게임 아이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이 작품은 남자를 위한 신개념 전략 SNG다”며 “전형적인 여성 소셜게임에 지루해했던 유저들에게는 신선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