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연내 자체 웨어러블 기기 출시

성대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와 제휴

일반입력 :2014/06/23 09:08    수정: 2014/06/23 11:14

통신사 SK텔레콤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연내 출시를 목표로 외부 기관과 협력한다는 뜻을 밝혀 주목된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성균관대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SMARDI)와 사물인터넷(IoT) 분야 신상품 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23일 체결했다.

기업과 정부기관 대상의 B2B, B2G 시장 중심으로 발전한 국내 IoT 산업이 최근에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B2C 시장 중에서도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에 따라 SMARDI와 협력, B2C 기반의 IoT 시장 창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스마트폰 이용환경을 향상시키고 스마트홈, 레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는 ‘스마트 프로덕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과 SMARDI는 협약을 통해 금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기존 상품과 차별화되는 스마트밴드 웨어러블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아울러, 브라보 리스타트 등 SK텔레콤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각종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해당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상품화할 방침이다.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인 SMARDI는 2011년 설립, 스마트 프로덕트 개발을 위한 제품기획과 SW 및 HW 개발, 디자인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유망기업 지원 및 아이디어 발굴, 전문인력 양성 및 사업화 지원 등의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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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SK텔레콤 기업사업3본부장은 “SK텔레콤은 국내 IoT 산업의 발전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IoT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 프로덕트 영역의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한 SMARDI와 협력을 통해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개발 및 사업화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MARDI 최재붕 소장은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행복하게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프로덕트 개발에 도전할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프로덕트 기술교류, 중소기업 스마트 프로덕트 사업 지원 및 사물인터넷 생태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