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

일반입력 :2014/06/18 13:35    수정: 2014/06/18 13:36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빅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빅데이터 로딩부터 데이터 분석, 시각화 및 결과 보고까지의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도록 해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기획 및 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3개월 과정으로, 1개월은 하둡, R, 비즈니스 디스커버리 및 빅데이터 프로젝트 수행 방법론, 최종 보고서 작성법 등의 이론 강의를 듣고, 이후 2개월은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3명 이상의 전문 교수가 개별지도를 함으로써 수강자가 속한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3개월 차에는 실제 비즈니스 시나리오로 분석을 실행하고 경영 전략으로 전환할 내용에 대한 발표 스킬을 훈련시킨다.

3개월의 정규 과정이 끝나면 수강자는 선택 과정으로 테라데이타 본사에 직접 방문해 글로벌 빅데이터 CoE와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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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진은 장동인 미래읽기 대표, 황달준 그린인사이트 대표 컨설턴트, 이현봉 마이엔진 대표, 김병곤 클라우다인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오병준 한국테라데이타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CEO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