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월드컵을 맞아 70인치 모니터 제품인 빅디스플레이70 판매를 지마켓에서도 진행하고 이를 기념해 크롬캐스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11번가에서 독점 판매하던 이 제품의 판매처를 확대해 월드컵을 맞아 대형 디스플레이 제품을 원하는 수요를 공략하는 것.
이번 행사는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지마켓 무적할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빅디스프레이70을 월 23만2천500원에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구매 시 약 5만원 상당의 구글 크롬캐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마켓 마일리지 5만점도 적립된다. 20만원을 추가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360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삼보컴퓨터, 게임용 데스크톱PC 출시2014.06.17
- TG삼보 “TG튠즈에서 ‘친구2·응사’가 반값”2014.06.17
- PC계 박찬호 TG삼보, 새로운 체인지업은?2014.06.17
- TG삼보, 70인치 빅디스플레이로 거실 공략2014.06.17
빅디스플레이70은 별도의 TV 기능 없이 모니터 기능만 제공해 가격을 낮춘 대화면 제품으로 풀HD 해상도에 다양한 입력 단자를 갖춰 확장성을 높였다. 무상보증기간은 2년이며 HDMI 케이블을 기본 제공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을 시작으로 오는 9월 개최되는 아시안게임까지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연이어 예정돼 있어, 대형 디스플레이로의 교체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G마켓 론칭 이벤트가 TG 빅디스플레이70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