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웨어 “하둡-NoSQL까지, 엔드투엔드 APM”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전문업체 한국컴퓨웨어(대표 서진호)는 기업 내외부의 IT 인프라를 구성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APM 제품군을 완비하고 제조 및 공공, 금융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컴퓨웨어는 급성장하는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환경 관리에 대한 시장 요구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APM 제품군을 완비했다. 컴퓨웨어는 이로써 사용자 클라이언트부터 시스템 백엔드 전체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APM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컴퓨웨어 다이나트레이스 제품기술책임자인 워너 브라이트퍼스 박사는 컴퓨웨어만이 모바일,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등 복잡해지는 IT 환경에서 최종사용자 관점의 전체적인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가 가능한 업계 유일의 솔루션이라며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APM 솔루션을 사용하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최종 사용자 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찾아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체 애플리케이션 공급 체인을 가시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한 정보를 데이터로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중요도에 따라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다라며 “컴퓨웨어 APM은 실제로 누가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물론, 기본적인 성능 저하의 원인까지 획인해 정보를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코드단까지 내려가서 수직적으로 심층적인 문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컴퓨웨어 APM은 문제 해결을 위한 컨텍스트(context)를 제공한다는 강점을 가졌다. 어떤 담당자가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 문제를 찾아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해법을 모색해줌으로써 근본적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도록 한다.

그는 “다이나트레이스는 실제 유저의 경험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증가하는 IT 복잡성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티어에서 자동으로 문제를 인식해 정보를 제공하고, DC RUM은 데이터센터 외부의 인프라들의 성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볼프강 고테스하임 컴퓨웨어 APM 사업부 혁신센터 기술전략가는 “유저들은 이제 일반 웹사이트 뿐만아니라, 그리고 모바일 웹사이트.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네이티브 앱을 사용하는 상황이지만, 그러나 많은 기업들은 여전히 구시대의 메인프레임과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존 시스템은 물론 최신 모바일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의 성능관리가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컴퓨웨어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센터의 성능 관리가 가능하다”며 “하둡과 스플렁크에 카산드라, HBASE, 몽고DB 등 NoSQL 트랜젝션까지 확인하고 성능을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컴퓨웨어는 올해 국내 제조 및 금융, 공공 시장에서의 고객 추가 확보를 통해 5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대기업 고객은 물론 중견중소기업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프로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국컴퓨웨어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제품 공급을 위해 글로벌 고객 기업들의 성공적인 도입 및 활용 사례들을 국내 실정에 맞춰 적용함과 동시에, 한국 시장이 가지고 있는 고유 여건들도 고려해서 ‘국내화(Localized)’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 및 로컬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양사의 통합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진호 한국컴퓨웨어 대표는 “세계적으로 사용자가 드문 반면, 한국은 여전히 사용하는 아이플래닛을 본사에서 지원하지 않았는데, 한국지사 요청으로 개발해 지원하게 됐다”며 국내화의 예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