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에이서 26만원 스마트폰 한국 출시

일반입력 :2014/06/12 14:26    수정: 2014/06/12 15:18

김태정 기자

대만 PC 제조사 에이서가 우리나라에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약정을 제외한 순수 출고가가 26만원인 저가 제품이다.

에이서는 KT를 통해 ‘Z150–리퀴드Z5’ 스마트폰을 25만9천600원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리퀴드Z5는 LTE가 아니라 3G 스마트폰이며 16:9 비율의 5인치 LCD 화면과 미디어텍의 듀얼코어 MT6572프로세서(1.3GHz), 1GB 메모리, 안드로이드 젤리빈(4.2.2) 운영체제(OS) 등을 탑재했다.

후면의 500만화소 카메라는 오토 포커스, 파노라마, 연속 촬영, 오토 스마일샷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2천mAh로 최대 4.15시간 통화, 최대 620시간의 대기가 가능하다.

저장 공간 용량이 4GB로 경쟁 제품 대비 부족한 대신 에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무게는 147g으로 가벼우면서 두께는 8.8mm으로 줄여 늘씬한 인상을 준다. 2014년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후면의 퀵버튼(Acer RAPID™)으로 손가락을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 사진 촬영, 빠른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간편한 전화 수신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현재 올레샵 및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강남 올레에비뉴, 홍대역 지정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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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는 에이서 공식 서비스 센터 외 전국 13개 지점의 올레AS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8GB SD 메모리 와 액정보호필름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LTE 스마트폰, 고해상도 스마트폰 등 고급형 제품도 연이어 한국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