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임지현 19금 '인간중독', 집에서 본다

일반입력 :2014/06/12 13:15

온라인뉴스팀 기자

영화 ‘인간중독’이 집, 지하철 등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게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화 ‘인간중독’은 IPTV, 온라인, 모바일 동시 개봉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올레TV, BTV, U+TV, 디지털케이블 홈초이스, 모바일 구글, 티스토어, 인터넷 웹하드,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등을 통해 영화 ‘인간중독’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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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 ‘음란서생’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스크린 개봉 당시 중장년층 여성 관객들에게 크게 사랑 받으며, 이례적인 평일 조조 매진사태까지 일으킨 바 있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