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천만 화소 스마트폰’ 단독 출시

일반입력 :2014/06/12 09:05    수정: 2014/06/13 10:28

LG유플러스가 카메라 기능을 극대화한 스마트폰을 단독 출시한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삼성전자의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줌2(Galaxy Zoom2, SM-C115L)’를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 줌2’는 광학 10배 줌 및 2천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하고 손 떨림 방지 기술인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최대 80MHz의 U+LTE8 네트워크 기반에서 U+박스, U+ShareLive 등 LTE 서비스를 이용해 디지털 카메라급 고품질의 이미지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LG유플러스는 단독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갤럭시 줌2를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커버 케이스와 사진을 인화해 포토북으로 남길 수 있는 ‘U+포토북 쿠폰’, 사진 파일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공유할 수 있는 ‘U+박스 100GB 1년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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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줌2는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채널 ‘U+Shop(shop.uplus.co.kr)과 전국 U+스퀘어 매장에서 차콜 블랙(Charcoal Black), 쉬머 화이트(Shimmery White), 일렉트릭 블루(Electric Blue)로 총 3가지 색상으로 판매한다. 출고가는 69만3천원이다.

김현성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카메라 기능에 초점을 맞춘 갤럭시 줌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능에 맞춘 경품 제공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