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의 '세컨어스' 136개국 출시

일반입력 :2014/06/03 17:42    수정: 2014/06/03 17:43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디펜스 게임 '세컨어스(Second Earth)'를 전 세계 136 개국에 동시 런칭했다.

세컨어스는 기획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트다. 7개 언어를 지원하고, 국내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글로벌 단일 서버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전세계 이용자가 하나의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 먼저 선보인 이 게임은 국내에는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으로 6월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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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세부 게임성은 전략 디펜스 장르며 이용자는 총사령관이 돼 기지를 성장시킨후 공격과 방어를 통해 자원을 확보해야 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건물과 메카닉 전투 유닛을 어떻게 배치하는지에 따라 각양각색의 공략이 만들어지고, 이용자들 간 순위 경쟁도 즐길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신현근 사업본부장은 “전략 디펜스 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세컨어스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