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8 새 기능 9개 안드로이드 등서 카피"

일반입력 :2014/06/03 10:27    수정: 2014/06/03 10:42

이재구 기자

애플이 2일 iOS8을 발표하면서 소개한 많은 새로운 기능이 있지만 최소한 9개는 안드로이드는 물론 왓츠앱과 드롭박스 등에서 카피해 온 것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일(현지시간) 애플의 iOS8의 수많은 새로운 기능 가운데 모두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9개 기능이 안드로이드와 다른 인기있는 앱에서 카피해 온 것이라며 이를 비교해 제시했다. 폰아레나도 애플이 퀵타이프와 써드파티 키보드를 구글북에서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스포트라이트 검색=애플의 스포트라이트 검색은 내 휴대폰에 있는 앱을 아이튠즈에 있는 앱과 동시에 띄워주면서 비교해 볼 수 있게 해 준다. 이제는 레스토랑이나 관심장소에 대한 인터넷검색도 해 준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검색기능은 오래 전부터 이 서비스를 해 왔다.

퀵타이프=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키보드는 퀵타이프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다음 번에 칠 단어를 예측해 보여주는 기능이다. 안드로이드폰과 블랙베리폰에는 이미 수년 전부터 이런 기능이 사용돼 왔다. ■써드파티 키보드 사용=애플은 iOS8에서 스와이프(Swype)같은 써드파티 키보드들도 지원키로 했다. 반면 그동안 안드로이드는 항상 써드파티 키보드를 커스터마이징하도록 허용해 왔다. ■아이폰 음성작동=iOS8에서는 차안에서 아이폰을 터치하지 않고도 “헤이 시리”라는 말로 시리를 작동시킬 수 있다. 구글은 이미 일부 안드로이드폰에서 “오케이 구글”이란 말로 일부 안드로이드폰을 작동시키고 있다. ■아이클라우드 사진 저장=모든 아이폰의 사진은 아이클라우드와 동기화돼 저장된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플러스 포토를 통해 이 기능을 자동적으로 수행해 준다. 게다가 구글은 애플과 달리 무한대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게 해 준다. ■위젯기능=iOS 8은 새로이 알림센터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 도구모음인 위젯 저장기능을 추가했다. 하지만 이미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위젯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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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iOS8의 아이클라우드드라이브는 맥,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심지어는 윈도PC에서 온라인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드롭박스나 구글드라이브와 거의 같다.■A/V클립 전송=아이메시지는 오디오와 비디오 클립을 보낼 수 있게 해 준다. 이 기능은 이미 왓츠앱과 스냅챗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기능이다.

동영상 구매전 시연=앱스토어는 앱비디오를 다운로드하기 전에 시연 동영상을 보게 해 주는 기능이다. 하지만 이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안드로이드앱을 다운로드하기 전에 항상 이 기능을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