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KITRI,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협력

일반입력 :2014/05/20 16:40

손경호 기자

블루코트코리아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손잡고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사업에 나선다.

블루코트코리아와 KITRI는 보안 전문가와 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 분야별 특화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개발 사업 진행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협력에 따라 보안특강, 세미나, 컨퍼런스 등 정보보안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고, 차세대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과 연구 과제 진행 등을 통해 인적 물적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 교육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포렌직 전문가 과정을 계획 중이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은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 및 보안 관제 능력 향상을 통해 침해사고 대응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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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블루코트코리아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사이버 포렌식에 대해 공인된 국제강사가 직접 교육을 실시 하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며 교육 과정은 사이버 포렌식의 수준 높은 관련 글로벌 기술을 한발 앞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준상 KITRI 원장은 정보보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국가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일인 만큼 최신 보안 동향과 최첨단 보안 기술에 대한 철저한 이론 및 실전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