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러츠, 강철의해적 등 캐릭터 3종 추가

일반입력 :2014/05/20 15:27    수정: 2014/05/20 15:29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CJ넷마블)은 20일(화) 신개념 전략 액션 PC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개발사 버추얼 토이즈, 이하 파이러츠)의 첫 테스트에 등장할 캐릭터 22종의 공개를 마쳤다.

금일 마지막으로 공개한 캐릭터는 올리비아, 강철의 해적, 나후이 등 3종이다. 올리비아는 기동력을 앞세워 폭발적인 속도로 전장을 누비는 캐릭터다. 스킬 바람의 축복으로 팀원들의 속도도 올려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철의 해적은 연사 속도가 일품인 원거리 무기와 강철의 송곳니라 불리는 근거리 무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캐릭터 명과 동일한 이름의 기술 강철의 해적 그리고 보조 무기인 저주의 광선으로 무적의 체력을 얻고 적의 방어막을 날리는 등 연계기가 핵심인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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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전사 나후이는 일정 시간 동안 하늘을 날아 다닐 수 있는 독특한 캐릭터다. 엄청난 사거리를 이용한 아군 지원 능력이 뛰어난 반면 근접 전투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CJ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파이러츠는 10주간에 걸쳐 공개한 22종의 캐릭터와 함께 첫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며 “현재 다양한 형태의 FGT를 진행하면서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니 큰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