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폰 9종 출고가 인하 추진

일반입력 :2014/05/18 09:54    수정: 2014/05/18 19:40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19일 영업재개를 앞두고 LTE 핵심 서비스와 홈상품을 대폭 개선하고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국내 최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IPTV 서비스 U+HDTV 이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콘텐츠 역시 대폭 확대한다.

올인원 가전 홈보이도 유아용 EBS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놀이 기능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판매 활성화를 위해 LG Gx를 비롯해 옵티머스 G프로, LG G2, 갤럭시S4 LTE-A, 갤럭시메가, 베가아이언 등 9종의 LTE 스마트폰 출고가도 인하한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요금제를 포함한 주요 상품 홍보와 프로모션도 적극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출시된 현재 LTE8 무한대 요금제와 2년 약정시 최대 79만2천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대박기변 프로그램 등 LTE8 브랜드와 연계해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알리기 위한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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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고객이 홈CCTV ‘맘카’의 가입 상담예약을 U+Shop 홈페이지에 남기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의 승부 맞추기 게임을 통해 경기결과 적중율이 높은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재개와 함께 서비스 강화,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프로모션 진행 등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업활성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에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보조금 경쟁에서 벗어나 서비스 중심으로 경쟁구도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