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낼 '아바(A.V.A)' 대표 선수 뽑는다

일반입력 :2014/05/13 11:16    수정: 2014/05/13 11:17

김지만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A.V.A)'에서 진행을 예정하고 있는 '2014 아바 인터네셔널 챔피언십(A.V.A International Championship, 이하 2014 AIC)의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4 AIC는 아바의 국제 e스포츠 행사다. 올해는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미국, 유럽연합 등 총 8개국 9개팀이 참여한다.

아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의 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최대 7명(후보 2명 포함)이 한 팀을 이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4 AIC의 국가대표 선발전은 31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리며, 경기 방식은 8강전까지는 단판 토너먼트로, 4강전부터는 3전 2선승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표 선발전을 통해 한국 대표로 뽑인 선수들은 대만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아바팀을 위한 경기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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