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해외여행도 12개월 무이자 할부

일반입력 :2014/05/12 13:58

남혜현 기자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는 해외 패키지여행 전 상품을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외 패키지 상품 구매 시 국민∙신한∙현대∙삼성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2개월∙6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하다. 무이자 12개월 할부는 50만원 이상, 6개월 할부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터키 일주 8일 119만원 상품’을 12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해 예약하면 한 달에 9만9천원으로 유럽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세부 5일 22만9천원 상품’을 6개월 할부로 예약할 경우 한 달에 3만8천170원으로 여행 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투어는 아이포인트(I-point) 적립, 해외여행 모바일 쿠폰할인, 신라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등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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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인트는 인터파크 모든 서비스와 상품구매, 할인쿠폰 응모,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마일리지다. 결제 금액의 최대 2%까지 적립되며, 모바일 예약자들에게는 2천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인터파크투어 기획실 왕희순 실장은 “해외 여행의 경우 국내 여행보다 대체로 금액이 높아 한번에 결제하기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인터파크투어에서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에 장기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해외 여행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