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액션RPG '무극' 3일간의 CBT 돌입

대작 액션RPG '무극(無極)'이 8일 오후 2시부터 10일 자정까지 3일간의 CBT(Closed Beta Test)에 돌입한다.

국내 서비스사인 간드로메다는 무극의 서비스를 위해 지난 3월말 집중 테스트로 완성도를 높여 왔었다. 또 다음, 네이버, 엠게임, 네오위즈게임즈의 대형 포털 4사와 동시서비스 계약 체결로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를 홍보대사로 앞세워 메이킹필름과 화보 제작 등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며 분위기 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CBT를 통해 간드로메다는 무극의 콘텐츠와 서버 등의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극은 한단고기, 봉신연의, 수호지, 금병매 등 동양의 고전을 중심으로 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선계와 마계의 대립과 인간의 본성을 주제로 한 웹게임이다. 최상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기반으로 개성 있는 주인공 캐릭터와 다양한 영웅을 조합해 전투와 전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간드로메다 진영관 PM은 드디어 무극을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무극은 판권 확보 전부터 개발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며 국내 게이머 취향을 맞추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그 동안 보아온 게임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노력이 더해져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시작되는 무극의 CBT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