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스와로브스키, 갤S5·기어핏 액세서리 출시

일반입력 :2014/05/08 11:06    수정: 2014/05/08 11:06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는 크리스탈 액세서리 제조사인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 갤럭시S5 케이스와 기어핏 참(Charm)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케이스는 스와로브스키 스타일의 크리스탈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블루와 블랙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기어핏 스트랩에 부착하는 참은 막대(bar) 형태와 매달려 있는 형태인 댕글(Dangle) 형태 등 두 가지 모양과 다양한 색상으로 총 10종이 출시된다.양 사는 지난 2월 뉴욕 패션위크에서도 갤럭시노트3 전용 액세서리를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의 제품 기능 혁신에 대한 기대치뿐만 아니라 제품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맞추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스와로브스키와의 파트너십도 이러한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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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기어 핏 스트랩 9종을 별도로 판매한다. 블랙, 오렌지, 모카 그레이 등 기본형 6종과 유명 디자이너인 모스키노, 니콜라스 컬크우드와 협업한 3종 등을 오는 22일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스와로브스키 케이스가 9만9천원, 바 형태 참은 1만9천원, 댕글 형태 참은 2만9천원, 기어 핏 스트랩은 유명 디자이너 협업 제품이 3만5천원, 기본형이 2만9천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