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실물 목업” vs 갤S5 직격 비교

일반입력 :2014/05/04 00:57    수정: 2014/05/04 15:32

이재구 기자

올 가을 나올 전망인 이른바 '아이폰6 최종판 목업 이미지'와 갤럭시S5 비교 사진이 등장했다.

이태리 매시티넷은 2일(현지시간) 이번 주 초 소개한 아이폰6 실물 기반 목업을 삼성 갤럭시S5와 비교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두 모델의 외양 비교 사진(아래)을 보면 갤럭시S5가 아이폰6보다 아주 약간 커 보인다.

삼성이 지난 달 공개한 갤럭시S5는 5.1인치 화면을 사용하며 두께가 8.1mm다.

아이폰6은 4.7인치 스크린을 사용하며 두께가 아이폰5S의 7.6mm보다 얇은 6.5~7mm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6mm 초반대 두께의 제품일 것으로 보고 있다. 매시티넷은 이 목업이 4.7인치 아이폰6 실물 그대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아이폰6는 케이스제작용 ‘아이폰6 최종버전 목업’으로 알려졌다.

이 아이폰6목업은 그동안 등장했던 수많은 목업들처럼 둥근 모서리,4각형 볼륨버튼, 둥근뒷면플래시,돌출된 카메라,한손으로 잡기 편하게 오른손쪽으로 이동된 전원버튼 등을 가지고 있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는 올 가을, 이르면 9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단말기는 더 큰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이전 아이폰5S나 4S보다 더 얇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A8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카메라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다른 아이폰인 5.5인치 모델은 배터리 공급문제로 인해 몇 개월 지연될 전망이다.

아래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라 온 매시티넷의 아이폰6 목업을 아이폰5S및 아이폰4S와 비교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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